아이들과 해수욕장 다녀왔어요. 해수욕장 물가에는 게,게소라가 많이 있더라고요. 준비해간 모래놀이 도구가 어느새 수렵도구가 되었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였지만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텐트를 준비하지 못한 엄마 아빠는 후회하지만 그래도 아이들 웃음에 그냥 넘어갑니다. 아이들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해해서 더 바랄것이 없네요.

Posted by lunanueva :